
제품 소개
글렌그란트 18년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유명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손수 엄선된 첫 충전 버번 오크 및 호그헤드 캐스크에서 최소 18년 숙성 후 병입됩니다.
밝은 골드빛 외관과 함께 고급스러운 바닐라, 버터스카치, 건포도
은은한 스파이스를 지닌 깊이 있는 풍미와긴 피니시가 특징입니다
증류소 역사 배경
글렌그란트 증류소는 1840년 스페이사이드 Rothes에 설립되었으며
Campari 그룹이 2005년 인수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입니다
특히 ‘정화기(purifier)’ 장치를 양번 증류에 활용한 것은 글렌그란트만의 전통적 방식을 형성했습니다
제조 방식
- 숙성: 최소 18년, 엄선된 첫 충전 오크 캐스크 사용
- 병입 도수: 43% ABV
- 정제된 증류 방식 및 글렌그란트 특유의 정화기 활용
이러한 제조방식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몰트향과 부드러운 바닐라, 복합적인 과일 풍미를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공식 (글렌그란트 기준)
- 색상: 밝은 골드
- 향: 풍부하고 플로럴, 오크의 은은한 느낌, 베이킹 스파이스 향
- 맛: 몰티한 카라멜, 바닐라, 건포도
- 피니시: 길고 달콤하며 넛츠와 스파이스의 여운
전문 테이스팅 리뷰 — Tastings.com
2024년 5월 23일 평가에서 91점, 골드 메달 획득. 향과 맛을 통해 사과, 벌꿀, 이탈리아 가죽, 살구의 부드러운 과일감이 느껴지며, 진한 페이스트리나 버터크림, 바닐라 카라멜, 클로티드 크림 같은 풍성함이 특징입니다.
피니시는 중간 길이로, 배·사과·꿀·살구·브레드 푸딩 등이 깔끔히 어우러집니다
Whisky Advocate 리뷰
90점 평가. 향에서는 쇼트브레드, 바닐라, 아몬드 가루, 바나나 껍질, 레몬의 플로럴 향이 조화롭습니다.
맛은 레몬 커드, 토스트 아몬드, 코코넛, 허니듀 메론 등이 어우러지고,
피니시는 토스트 너츠, 오크, 진저의 부드러운 여운이 남습니다
r/Scotch 유저 리뷰 (Rare Edition 2020)
“향에서 슬라임그라스와 과수원 과일의 향이 먼저 느껴지며, 이후 몰티하고 버터리한 느낌으로 발전합니다.
피니시는 길고 버터리하며, 잼을 바른 크루아상, 시트러스와 시나몬의 힌트가 남습니다.”
수상 경력
글렌그란트 18년은 2023 TAG Awards에서 더블 골드 메달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음료 평가 기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온 뛰어난 위스키입니다
어울리는 페어링 (한국 입맛 기준)
- 꿀 발린 전통 누룽지 또는 약과 — 달콤한 몰트·카라멜과 잘 어울림
- 건사과·배 칩 — 과일향 강조
- 아몬드·호두 구이류 — 너티한 피니시 연장
- 버터 토스트 또는 크루아상 — 버터리한 풍미와 조화
- 블루 치즈나 크림치즈+꿀 조합 — 강한 대비와 균형
국내 출시 및 가격대
현재 한국 내 정식 수입 정보는 확인되지 않지만, 해외 리테일 가격은 약 130~170 USD 선입니다.
면세점이나 수입 전문 샵에서 한정 수량으로 입고될 수 있으므로 가격 대비 가치로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총평
글렌그란트 18년은 스페이사이드 스타일의 정수를 담은 정교한 싱글 몰트입니다.
플로럴·프루티·버터리한 다채로운 층이 조화롭게 느껴지며, 미식적 깊이와 섬세한 여운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점수와 수상 경력으로도 증명된 고품질 위스키로, 특별한 순간이나 선물용으로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추천 대안 위스키
만약 18년의 가격 부담이 느껴진다면, 글렌그란트 15년 배치 스트렝스 또는 21년 표현도 훌륭한 대안입니다.
15년은 과일과 허니 중심의 진한 풍미, 합리적인 가격대로 일상적인 드링크로 유용하며,
21년 표현은 더욱 풍부하고 우아한 여운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