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개요 및 역사
글렌그랜트 증류소(Glen Grant Distillery)는 1840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Rothes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Campari 그룹 소속으로 운영 중입니다 .
2016년 정식 라인업에 포함된 이 12년 숙성 싱글 몰트는 기존의 10년 이상으로 풍미와 구조를 강화한 표현입니다
제조 방식
- 숙성: 엄선된 전(前) 버번 캐스크 및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사용
- 알코올 도수: 43% ABV (논칠필터링 아님)
- 병 디자인: 2016년 세련된 라벨과 병으로 리뉴얼
테이스팅 노트
Colour
밝고 투명한 골드빛을 띄며, 원숙한 애플 파이 껍질 같은 색감입니다
Aroma
사과와 배, 꿀, 아몬드, 시트러스의 은은한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Taste
사과 파이, 캐러멜, 바닐라, 아몬드, 마지팬, 토피 등 다양한 달콤한 프로필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Finish
과일의 여운이 길게 남고, 은은한 향신료와 너티한 피니시가 특징입니다
유저 리포트 (Reddit)
"It feels oily and dense, very fruity including pineapple, banana, grapefruit, pear and ... honey, vanilla, caramel and cinnamon."
가격대 및 국내 유통 정보
해외 소매가는 보통 45–55 USD (약 ₩60,000‑₩75,000 수준)이며
서울 롯데면세점 등에도 입점되어 있어 면세 기준으로도 ₩60,000~₩70,000 정도로 구할 수 있습니다
마시는 팁 & 페어링
- 온더록: 차갑게 해서 꿀과 과일의 조화를 깔끔하게 즐길 수 있음.
- 하이볼: 레몬이나 오렌지 트위스트를 더해 상큼한 스타일로 즐기기 좋음
- 워터 드롭: 몇 방울 더해 향이 열리며 복합성이 증가.
한국인 입맛에 어울리는 안주
- 꿀꽈배기 혹은 견과류(아몬드, 호두)의 감칠맛과 잘 어울림
- 사과 깎아서 치즈와 함께 – 과일향과 꿀의 단맛이 밸런스를 이룸
- 달콤 짭짤한 육포 또는 간장 베이스의 가볍게 마른 안주도 강추
총평
글렌그랜트 12년은 스페이사이드 특유의 깔끔하고 명랑한 과일미를 기반으로,
12년 숙성에서 오는 깊이와 풍부한 단맛이 잘 어우러진 균형 있는 표현입니다.
43% ABV의 적절한 바디감과 묵직함도 매력적이며,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위스키입니다.
추천 대안 위스키
가격이 부담된다면, 같은 스타일의 가성비 좋은 Glen Grant 10 Year Old이나,
비슷한 스페이사이드 라인업에서 Cragganmore 12 Year Old 또는 Balvenie 12 DoubleWood 등을 고려하면 좋습니다.
